대우건설 사장, 투르크메니스탄 신도시 사절단 면담

입력 2024-09-05 10:05  

대우건설 사장, 투르크메니스탄 신도시 사절단 면담
입찰 진행 중인 비료공장 프로젝트 및 신규사업 참여 지원 요청



(서울=연합뉴스) 김희선 기자 = 대우건설[047040]은 백정완 대표이사가 지난 4일 서울 강남구 써밋갤러리에서 방한 중인 투르크메니스탄 신도시 사절단을 면담했다고 5일 밝혔다.
투르크메니스탄 신도시 사절단은 데리야겔디 오라조프 아르카닥 신도시 건설위원장, 라힘베드리 제프바롭 대외경제은행장, 베겐치 두르디예프 주한 투르크메니스탄 대사 등으로 꾸려졌다.
백 사장은 면담에서 대우건설이 참여하고 있는 2개의 비료공장 프로젝트 입찰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또 "대우건설은 뛰어난 기술력으로 신도시 개발 및 다수의 초고층 빌딩 등을 성공적으로 준공한 바 있어 향후 투르크메니스탄의 상징적인 건축물 공사에도 참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 양국 경제협력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전달했다.
이에 대해 데리야겔디 오라조프 아르카닥 신도시 건설위원장은 "양측이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지속적인 협의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대우건설은 자원 부국인 투르크메니스탄 시장 개척을 통해 중앙아시아 지역으로 진출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수도 아시가바트에 지사를 개소했으며, 2개의 비료공장 프로젝트 입찰에 참여하면서 추가 신규 사업 발굴 및 참여도 타진 중이다.
hisunn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