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는 개인사업자 신용대출의 금리를 최대 0.4%포인트(p) 인하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카카오뱅크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금리는 최저 연 3.754%로 내렸다.
카카오뱅크 개인사업자 신용대출은 사업자등록 후 영업 중인 개인사업자라면 최소 1년부터 최대 10년 동안 1억원까지 대출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는 개인사업자 고객의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금리를 0.4%p까지 인하했다"며 "금융 비용 절감뿐 아니라 개인사업자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며 더 많은 소상공인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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