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위메이드[112040]는 투핸즈게임즈가 개발 중인 골프 게임 '골프 슈퍼 크루'의 티저 페이지를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투핸즈게임즈는 엔트리브 창업자인 김준영 대표가 설립한 기업으로, 온라인 골프 게임 인기작 '팡야' 서비스에 참여했던 핵심 멤버를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
'골프 슈퍼 크루'는 상대 턴을 기다리지 않고 20명이 동시에 즐기는 실시간 골프 대결 '슈퍼 리그', 이용자가 직접 만드는 골프대회 '크루 메이드 오픈', 1:1로 간편하게 채팅처럼 즐기는 '스윙챗' 등 다양한 게임모드를 제공한다.
퍼블리싱을 맡은 위메이드는 '골프 슈퍼 크루'를 일부 국가에 소프트 론칭(사전 출시)한 후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연내 전 세계 170개국에서 정식 서비스할 계획이다.
juju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