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F&F[383220]는 고용노동부 주관 올해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일자리 으뜸기업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 질 개선에 노력한 기업을 선정해 격려하는 제도다.
F&F는 "MLB 브랜드의 해외 시장 진출을 기점으로 폭발적인 성장을 기록하며 사업 확장에 필요한 인재를 적극적으로 채용해 왔다"며 "그 결과 지난해 직원 수는 전년 대비 21% 증가해 고용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정보기술(IT) 인력 확보에 적극 나섰고 여성과 청년 인재 육성을 위한 채용, 복지 제도도 강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F&F는 MLB,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듀베티카, 세르지오 타키니, 수프라 등 다양한 글로벌 패션 브랜드를 운영하는 패션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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