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류전형 합격자 188명…11월에 65명 최종 합격 발표
(서울=연합뉴스) 나확진 기자 = 우주항공청은 현재 진행 중인 하반기 일반임기제 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에서 188명이 서류전형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우주청은 하반기 65명을 채용하기 위해 지난 7월 말 공고한 결과, 모두 594명이 응시해 평균 경쟁률 9.1 대 1을 기록했으며 이 가운데 약 3배수를 서류전형 합격자로 정했다고 밝혔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박사 23.4%, 석사 52.1% 등 석사 학위 이상 소지자가 75.5%로 나타났다.
현직 기준으로 산업계(39.4%), 연구계·학계(32.4%), 공무원·군인(17.6%) 순으로 나타났으며, 성별은 여성이 27.7%, 남성이 72.3%였다.
우주청은 오는 24~26일 면접심사를 거쳐 11월초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 3일 개청 100일을 맞은 우주청은 293명 정원으로 현재 153명이 근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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