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삼성전자[005930]가 대전 유명 빵집 성심당과 협업해 대표 메뉴 '튀김소보로' 디자인의 '갤럭시 버즈3 시리즈' 케이스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튀김소보로 케이스는 갓 튀긴 튀김소보로의 질감과 빵을 감싸는 노란색 포장지까지 표현했다.
케이스 내부는 빵 속 짙은 갈색 팥소까지 구현했으며, 성심당 마스코트 '곰식이' 열쇠고리도 함께 제공된다.
튀김소보로 케이스는 대전 성심당 6개 매장과 삼성스토어 대전 3개 점에서 13일부터 전시된다.
삼성전자는 9일부터 삼성닷컴과 삼성스토어, 오픈마켓 등에서 튀김소보로 케이스를 판매하며, 출시 기념으로 삼성닷컴에서 갤럭시 버즈3 시리즈와 결합한 패키지도 할인해 판매한다.
성심당은 소셜미디어(SNS)에 케이스 구매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성심당 튀김소보로 케이스는 뛰어난 음질의 갤럭시 버즈3 시리즈와 성심당의 인기 메뉴를 사용자가 보다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눈과 귀를 만족시키는 다채로운 협업을 진행해 차별화된 제품 경험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shj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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