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쿠팡은 오는 14일까지 1만여종의 반려동물용품을 최대 74% 할인하는 '펫페어'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쿠팡은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펫펨족'을 위해 대규모 반려동물용품 할인 행사인 펫페어를 연중 네차례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하림펫푸드와 딩동펫, 브리지테일 등 국내외 인기 브랜드 90여 곳이 참여한다.
사료와 간식, 의류, 외출용품 등이 다양하게 준비됐다. 대표 상품은 하림펫푸드 밥이보약 튼튼 관절, 뉴트리플랜 뽀짜툰 건강 프로젝트 간식캔, 포우장 먼지안녕 벤토나이트 모래, 이츠독 서현 왕자 한복 등이다.
반려동물 전문 유산균 제조 기업 '빌리스벳'과 펫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코코다움', 수의사 개발 영양제 브랜드 '펫또마망' 등 8개 신규 브랜드도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
와우회원은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2만원의 추가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쿠팡은 작년 5월 선보인 '로켓펫닥터' 서비스를 통해 반려동물의 개별 상태에 맞는 사료를 추천하고 수의사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쿠팡 관계자는 "이번 펫페어를 통해 많은 반려인이 품질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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