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바디프랜드는 식약처 인증 의료기기 '메디컬파라오'를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메디컬파라오는 척추의 굴곡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경추(목등뼈) 교정 모드'와 '골반 교정 모드'를 탑재했다.
또 경추부와 요추(허리등뼈)부에 발생하는 추간판(디스크) 탈출증과 퇴행성 협착증을 견인 치료하는 '견인 치료 모드'도 갖췄다.
메디컬파라오에는 사용자 체형 분석을 통한 맞춤형 마사지 시스템인 XD-프로가 적용됐다.
등과 종아리, 발바닥 시트 등에도 온도를 최대 55도까지 높일 수 있는 온열 기능이 갖춰져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송승호 바디프랜드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메디컬파라오는 좌식 생활이 일상화된 현대인의 체형 불균형 고민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의료기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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