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한화생명e스포츠가 LCK의 디펜딩 챔피언 젠지 e스포츠를 물리치고 8년 만에 국내 리그 오브 레전드(LoL) 프로리그 왕좌를 탈환했다.
한화생명[088350]은 8일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결승전에서 젠지를 세트 스코어 3:2로 꺾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ROX 타이거' 시절인 2016년 서머 이후 8년 만에, 2018년 현재 팀명으로 리브랜딩한 뒤로는 처음으로 LCK 우승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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