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동아오츠카는 먹는 샘물(생수) 캔 제품 '더(THE) 마신다'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355㎖ 용량의 '더 마신다'는 플라스틱보다 재활용이 용이한 알루미늄 캔 용기를 채택해 환경 보호와 자원 절약에 기여하고자 하는 동아오츠카의 지속가능경영 전략의 일환이다.
이 제품에는 면역 기능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연이 포함됐다. '더 마신다'라는 이름은 물에 아연을 더해 기존의 물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고자 하는 의도에서 비롯됐다.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는 "동아오츠카는 인류의 건강과 복지 향상에 기여한다는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환경과 소비자를 모두 고려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며 "이번 '더 마신다' 출시는 그 일환으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이 더 쉬운 캔을 선택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동아오츠카의 약속을 실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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