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 역세권개발 사업지에 예방의학 중심 프로그램 운영 계획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294870]은 서울아산병원과 광운대 역세권 개발사업지 내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광운대 역세권 개발사업지의 프리미엄 웰니스 레지던스 내에 예방의학 중심의 헬스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으로, 이번 협약으로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건강 관리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맞춤진료 및 원격진료 중심의 예방의학 설루션 제공이 가능케 됐다.
광운대 역세권 개발사업은 서울 노원구 월계동 광운대역 일대 약 15만㎡의 철도 시설 용지에 미래도시의 비전과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는 복합개발 프로젝트로,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달 30일 노원구로부터 광운대 역세권 개발사업의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승인받아 11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광운대 역세권 개발사업은 도심 속 자연 친화적이며 건강한 일상이 있는 동네를 만드는 데 그 의의를 두고 있다"며 "서울아산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단지 입주민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 고품질의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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