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LG유플러스[032640]가 인터넷TV(IPTV) 서비스 U+tv 전용 쇼핑 플랫폼 '한눈에쇼핑'을 대폭 개편했다고 10일 밝혔다.
한눈에쇼핑은 17개 홈쇼핑 채널의 방송과 상품을 한데 모아 쇼핑 정보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2021년 말 출시돼, 지난달 말 기준 누적 이용자 수 300만 명을 돌파했다.
LG유플러스는 한눈에쇼핑 개편을 통해 리모컨 녹색 버튼을 누르면 바로 스마트폰으로 연결하는 '모바일 주문', 패션·미용·식품 등 '카테고리별 상품 검색', 할인 쿠폰 등 모든 할인 혜택을 적용한 최종 가격을 표시해주는 '한눈에 특가' 기능을 추가했다.
LG유플러스는 고객 이용 데이터와 홈쇼핑사의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 특성과 쇼핑 과정을 분석해 서비스를 계속 고도화할 계획이다.
hyun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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