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U+유모바일은 아이폰16 출시를 앞두고 휴대전화를 따로 구입해 자사 알뜰폰 요금제를 쓰는 아이폰15 사용자들을 분석한 결과 10명 중 6명이 여성, 7명이 20∼30대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자급제로 아이폰15를 구매한 뒤 U+유모바일 알뜰폰에 가입한 이의 성비는 남성 41%, 여성 59%로 4:6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는 20대가 32%, 30대가 40%로 20∼30대를 합친 비율이 다른 연령대를 압도했다.
U+유모바일은 이러한 성별·연령대별 특성을 고려해 20일 출시 예정인 아이폰16의 자급제+알뜰폰 이용자들에 대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추첨을 통해 셀린느 백팩, 롯데 시그니엘 숙박권 등 경품을 제공하고, 가입한 기본요금의 최대 16%를 Npay(네이버페이)로 3개월간 지급한다.
또, 당월 기본 데이터 잔여량이 50% 이상 남은 가입자에게 익월에 남은 데이터를 최대 20GB씩 24개월간 보상하는 요금제를 출시일에 맞춰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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