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이 10일 한국수출입은행 본점에서 프랑스 상원 재정위원회 대표단과 면담을 가졌다고 기재부가 밝혔다.
김 차관은 면담에서 일·가정 양립 등 가족 지원 정책과 온실가스 감축을 포함한 탄소 중립 달성 정책을 소개했다.
또 건전재정 기조를 견지해 정부 부채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정부가 해야 할 일에는 과감하게 투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차관은 "한국과 프랑스는 매우 가까운 동반자 관계"라며 재정의 지속가능성 제고, 저출생, 기후위기 대응 등 공동 현안에 협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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