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1일 종로구 통인시장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 사용처 확대 업종에 대한 신규 가맹등록 안내와 상품권 사용 현황 등을 점검했다.
전통시장법 시행령 개정으로 전날부터 온누리상품권 가맹 제한 업종이 대폭 완화됨에 따라 오 장관은 이번에 사용처에 포함된 점포들을 돌아보며 현장 상황을 살폈다.
오 장관은 "온누리상품권 역대 최대 할인과 사용처 확대 조치를 통해 추석을 앞둔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 곳곳에 활력이 되살아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온누리상품권의 기존 특별 할인판매가 3일 만에 완판돼 지난 9일 특별 할인판매를 추가 시행하고 있으며 오는 15일까지 전국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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