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인도 니프티50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7천억원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날 종가 기준 순자산은 7천305억원으로, 국내 상장된 인도 투자 ETF 중 7천억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인도거래소(NSE) 상장 종목 중 유동비율 시가총액 기준 상위 50종목을 담은 '니프티50 지수'에 투자하는 ETF다.
이도선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부문 매니저는 "개인 투자자는 국내 최대 규모의 'TIGER 인도 니프티50 ETF'를 통해 직접 투자가 어려운 인도 시장에 편리하게 투자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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