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롯데아사히주류는 올봄 한국에서 수량 한정으로 선보였던 프리미엄 맥주 '아사히 쇼쿠사이'를 오는 24일 정식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브랜드 모델로는 배우 권나라를 발탁했다.
'아사히 쇼쿠사이'는 일본에서는 올해 3월 정식 출시된 제품으로, 뚜껑 전체가 열리는 아사히 생맥주캔 시리즈 2탄이다.
지난 4월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품평회 '몽드 셀렉션'에서 최고 등급(그랜드 골드)을 받았다.
'아사히 쇼쿠사이'는 프랑스산 홉 '아라미스'를 비롯해 5가지 홉을 혼합해 만든 프리미엄 맥주로, 풍부하고 깊은 맛을 구현했으며 캔을 따는 순간 거품이 솟아오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340㎖ 캔 제품으로 알코올 도수는 5.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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