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저축은행중앙회가 소상공인연합회와 손잡고 자영업자·소상공인 후원활동에 나선다.
중앙회는 지난 9일 연합회와 '사회공헌사업 발굴·상생협력사업 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6개 저축은행 지부는 인근지역 소상공인에게 후원금 1천만원씩 총 6천만원을 기부했다.
중앙회는 금융지원을 필요로 하는 자영업자를 위해 햇살론 등 서민금융상품과 '자영업장 컨설팅·사업장 업그레이드 무상 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오화경 중앙회 회장은 "고물가로 어려움에 직면한 소상공인·지역 주민을 위로하고 응원하기 위해 행사를 진행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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