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방위태세 강화 위한 우선순위 검토"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김용현 신임 국방부 장관이 12일(미국 현지시간)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과 전화통화를 갖고,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재확인했다고 미 국방부가 밝혔다.
미 국방부 팻 라이더 대변인의 발표에 따르면 김 장관과 오스틴 장관은 통화에서 한반도와 지역의 안보 상황을 점검했다.
또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재확인하고, 한미 연합방위태세 강화를 위한 우선 순위에 대해 검토했다고 라이더 대변인은 소개했다.
오스틴 장관은 올해 가을 워싱턴 DC에서 열릴 제56차 한미안보협의회(SCM)에서 김 장관을 대면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jh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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