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운용, '달러단기자금펀드' 수탁고 5천억원 돌파

입력 2024-09-13 08:57  

신한운용, '달러단기자금펀드' 수탁고 5천억원 돌파



(서울=연합뉴스) 곽윤아 기자 = 신한자산운용은 13일 '신한달러단기자금펀드(USD)'의 수탁고가 5천28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해 순유입 규모는 4천700억원 이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상품은 미국 단기 국채와 달러 표시 채권, 국내 우량 채권에 투자하며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법인만 가능한 외화MMF(머니마켓펀드)와 달리 개인도 가입할 수 있으며, 정해진 기간 투자해야 하는 외화 정기예금과 달리 언제든 환매할 수 있어 달러 단기자금 운용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신한운용은 "달러 자산에 대한 적극적인 운용 전략으로 경쟁 상품 대비 뛰어난 성과를 보여 자금 유입이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ori@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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