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삼화페인트공업은 17개 유통 대리점이 녹색매장으로 추가 지정돼 녹색매장이 총 62개로 늘었다고 13일 밝혔다.
녹색매장은 친환경적 소비와 생활을 유도하고 녹색제품 판매 활성화에 기여한 매장을 환경부가 지정하는 제도다. 지정되면 3년간 현판, 인센티브, 홍보 등을 지원받는다.
삼화페인트는 건축·산업용 페인트를 기존 유성 제품에서 환경친화적인 수성 제품으로 전환하는 등 친환경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 친환경 용기를 출시할 계획으로, 협력업체와 함께 리사이클 및 생분해 소재 기반 페인트 용기를 개발 중이다.
삼화페인트는 "사람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친환경 사업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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