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곽윤아 기자 = 스마트팩토리 물류 로봇 설루션 전문 기업인 제닉스가 공모가를 4만원으로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희망 공모가 범위(2만8천~3만4천원)의 상단을 웃도는 가격이다.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수요예측에는 기관 2천186곳이 참여했고, 1천051.5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 청약은 오는 19~20일 진행되며, 이달 말 코스닥 상장이 목표다. 상장 주관사는 신영증권[001720]이다.
제닉스는 첨단 제조 공정의 무인화와 자동화에 필수적인 무인 물류 자동화 시스템과 로봇 설루션을 전문으로 제공하는 기업이다.
정해진 경로를 운행하는 무인 이송 전기 차량, 자체적으로 길을 탐색할 수 있는 자율 주행 이동 로봇 등 공장 자동화에 필요한 기술과 기기 등을 제공한다.
or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