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영은 기자 = 비철금속 분야 글로벌 1위 고려아연[010130]과 영풍[000670]의 경영권 분쟁에 국내 1위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가 뛰어들면서 양측의 갈등이 격화하고 있다.
영풍과 손잡고 고려아연 주식 공개매수에 나선 MBK파트너스는 18일 이번 공개매수 시도가 적대적 인수·합병(M&A)'이라는 일각의 주장을 부인하며 최대주주의 경영권 강화 차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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