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셀=연합뉴스) 정빛나 특파원 = 주노르웨이 대사관은 노르웨이 국립도서관에 한국어 도서 300여권을 기증했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기증 도서는 국회도서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민간 지원으로 마련됐다.
서민정 대사는 전날 열린 기념행사에서 "올해 한국-노르웨이 수교 65주년을 기념한 이번 도서 기증이 노르웨이 국민의 한국 문학에 대한 이해에 도움이 되고 양국 간 문화 교류가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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