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곽윤아 기자 = 교육용 로봇 제조 기업 에이럭스는 20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절차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에이럭스는 교육용 로봇을 제작해 전국 2천500여개 학교에 공급 중이다.
지난해에는 드론 양산 사업을 시작했고, 올해 상반기까지 약 11만대를 판매했다.
에이럭스의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48억원과 50억원이다.
총 공모 주식 수는 150만주이고, 희망 공모가액은 주당 1만1천500원~1만3천500원이다.
다음 달 11일부터 17일까지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 뒤 다음 달 23~24일 일반 청약을 실시한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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