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외교장관회의 23일 미국서 개최 조율"

입력 2024-09-20 19:22  

"한미일 외교장관회의 23일 미국서 개최 조율"
교도 "성사되면 7개월만에 대면 개최…북한 문제 협의"

(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이 오는 23일 미국 뉴욕에서 조태열 외교부 장관,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한미일 3국 외교장관 회의를 열기 위한 조율에 들어갔다고 교도통신이 20일 보도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핵무기와 미사일 개발을 거듭하는 북한에 대한 대응책을 협의하고 한미일 3국이 협력해 대응력을 강화할 방침을 확인할 것이라고 한 관계자는 전했다.
교도통신은 "한미일 외교장관회의 개최가 성사되면 지난 2월 브라질에서 만난 뒤 약 7개월만"이라며 "인도·태평양 지역이나 중동 정세에 대한 의견 교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가미카와 외무상은 유엔 총회 관련 행사 참석을 위해 23일 방미해 일본, 독일, 인도, 브라질 등 유엔 상임이사국 진출을 노리는 4개국(G4) 외교장관 회의에 참석하는 등 일정을 마치고 25일 귀국할 계획이다.
ev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