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한국엡손이 제품 구매부터 케어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 '엡손 라운지'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엡손 라운지는 제품 구매, 애프터서비스(A/S) 신청, 보증기간 연장, 고객 문의 등 창구를 일원화해 한국엡손이 직접 운영한다.
한국엡손은 또 기존 유상보증 연장 프로그램인 커버플러스를 업그레이드한 '엡손 케어' 서비스를 새롭게 실시한다.
엡손 케어에 가입하면 보증기간 연장 등 별도 과정 없이 연간 더 적은 비용으로 최대 5년까지 전문 엔지니어의 출장 수리를 받을 수 있다.
한국엡손 후지이 시게오 대표는 "엡손 케어처럼 제품의 라이프 사이클을 늘리는 서비스 도입을 확대해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들이 친환경 실천에 자연스럽게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엡손은 라운지 오픈을 기념해 다음 달 22일까지 엡손 케어를 포함한 패키지 상품을 10% 할인하는 등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한다.
hyun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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