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한국관광공사는 다음 달 15일까지 국내 대표 여행 정보 서비스와 콘텐츠를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는 릴레이 반짝상점(팝업스토어) 행사를 한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이날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선보이는 첫 반짝상점은 국내 주요 관광지의 역사와 문화 이야기를 들려주는 오디오 여행 해설 서비스인 '오디'(Odii)를 소개하는 것으로 최근 지역 랜드마크로 부상한 스타필드 수원점에서 열린다.
또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의 문화 중심지로 통하는 서울 성수동 무신사 건물에서 기초자치단체 단위 지역관광추진조직(DMO)의 역할을 간접 경험해 볼 수 있는 반짝상점이 마련된다.
다음달 2∼15일 세퍼레이츠 성수에서는 국내 여행 정보 서비스 플랫폼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반짝상점으로 만나볼 수 있다. 우체국을 테마로 꾸민 공간에서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무료 여행구독 큐레이션 '가볼래-터', 데이터 기반 여행 추천 서비스 '여행콕콕' 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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