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오는 11월 4일 국내 보건 분야 발전을 위한 '아스트라제네카 K-바이오 익스프레스웨이'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혁신적 기술을 보유한 국내 바이오·헬스 기업과 협력을 통해 한국의 보건 분야 혁신에 기여하기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공동 주관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 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데 주력한다고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전했다.
참여 기업에는 아스트라제네카의 글로벌 자문 네트워크, 멘토링 시스템, 중국에 설립된 아스트라제네카의 개방형 혁신 허브인 아이캠퍼스(iCampus)를 통한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모집 대상은 중국 진출을 희망하며 아스트라제네카가 중점을 두는 혁신 기술 및 역량을 보유한 국내 바이오·헬스 기업 및 유관 기관이다.
참가를 원하면 아스트라제네카 웹페이지(https://www.astrazeneca-kbio-expressway.c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ha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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