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한국식품산업협회는 다음 달 19∼23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2024 파리 국제식품박람회(SIAL PARIS 2024)에 'K-푸드 선도기업관'을 마련한다고 23일 밝혔다.
파리 국제식품박람회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식품 전문 박람회로, 올해로 60주년을 맞았다. 올해 행사에는 세계 130개국 7천500여개 기업이 참여한다.
협회는 롯데웰푸드[280360], 매일유업[267980], 샘표식품 등 9개 기업과 선도기업관에 63개 부스를 구성해 제품을 선보인다.
파리 국제식품박람회 측은 행사에 앞서 국내 8개 기업의 제품 19개를 혁신상 제품으로 선정했다. 이중 아워홈의 청잎 김치는 간편식·케이터링 부문에서 그랑프리(최고상)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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