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미국 국방부는 이스라엘과 헤즈볼라(레바논내 친이란 무장정파) 간의 충돌로 긴장이 격화한 중동에 병력을 추가로 파병한다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
AP통신에 따르면 팻 라이더 미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구체적인 증파 규모와 추가 파견 병력의 임무 등은 거론하지 않은 채 이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에는 미군 약 4만명이 주둔하고 있다.
jhc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