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통상자원부는 전기 사고 예방을 위해 이달 14일부터 11월 29일까지 약 700개 전국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태 조사를 한다. 이번 조사는 다중 이용 시설, 산업 시설, 전기차 충전 시설 등 전기 화재 발생 시 국민에게 끼치는 영향이 큰 시설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전기 안전 관리자 미선임, 정기 검사 미신청 등 안전 관리 부실 사례가 주요 조사 대상이다. 산업부는 중대한 위법 사항이 발견되면 형사 고발,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세종=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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