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우미에스테이트는 비대면 진료 플랫폼 솔닥과 손잡고 충북 진천군 소재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충북혁신도시 우미린스테이'에 원격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단지 내에 '헬스케어존'이 설치됐으며, 입주민은 이곳에서 건강 데이터를 측정하고 이를 이용해 건강 관리 및 제휴 의료기관과 비대면 상담 진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우미에스테이트는 고령화 등으로 건강 관리에 관심이 높아진 사회 분위기에 맞춰 이 같은 특화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우미그룹의 자산관리전문계열사로 2016년에 설립된 우미에스테이트는 임대주택 외에 코리빙, 오피스, 상업시설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luc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