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24일 신한익스페이스에서 '제9회 찾아가는 금융규제 샌드박스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신한금융그룹 신한퓨처스랩의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 선발기업 5개 사가 참석했다. 이 중 한 기업은 마이데이터 사업자와 제휴한 신용정보 조회 서비스를 제공할 때, 자사 대형언어모델(LLM)로 해당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지 문의했다. 이에 금융위는 마이데이터 사업자가 제공하는 화면을 그대로 보여줘야 하고, 화면에 처리되는 데이터를 수집할 수 없다고 답변했다. 금융위는 11월 중 10회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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