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 한국은행은 24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미국 정책금리 인하 등으로 엔 캐리 트레이드 유인이 축소될 경우 청산 가능성이 큰 자금의 규모를 32조7천억엔(2천억달러) 정도로 추산했다.
엔 캐리 트레이드는 일본 시중은행에서 금리가 싼 엔화를 빌려 우리나라나 미국처럼 일본보다 금리가 높은 나라의 주식이나 채권, 부동산 등의 자산에 투자하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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