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는 24일 종로구 수송동 연합뉴스사옥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플랫폼 운영기업인 티에프엠과 'ESG 국내·글로벌 규제 대응'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김민석 경기도사회적경제원 본부장이 'ESG 경영과 데이터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 뒤 장정민 삼일PWC 매니저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실무 방법론을 소개했다.
또 세미나 참석자들은 티에프엠이 독자 개발한 ESG 플랫폼인 'saveESG'(세이브이에스지)를 활용해 자사의 ESG 경영 현황을 자가 진단한 뒤 자사에 적합한 맞춤형 ESG 공시 보고서를 직접 작성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세미나에는 중견·중소기업에서 ESG 실무를 맡고 있는 담당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연합뉴스와 티에프엠은 앞으로도 수도권 외 지방에서 세미나를 열어 ESG 정보 격차 해소에 기여하는 공적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앞서 연합뉴스와 티에프엠은 지난 6월 20일 기업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한 ESG 사업 전반에 대해 포괄적으로 협력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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