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LG전자[066570]는 오는 27일까지 경기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 '하프코(HARFKO) 2024'에서 공간 맞춤형 토털 냉난방공조(HVAC) 설루션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LG전자는 270㎡ 규모 부스를 꾸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열관리용으로 주목받는 초대형 냉방기 칠러를 비롯해 다양한 공간에 최적화한 공조 설루션을 소개한다.
산업용으로 '인버터 스크롤 칠러'와 '무급유 인버터 터보 필러', 주거용으로 '1방향 천장형 시스템 에어컨'과 '프리미엄 환기 시스템' 등을 전시한다.
또 공공용 휘센 시스템 '멀티브이 아이'와 '실외공기전담공조시스템(DOAS), 상업용 콜드체인과 상업용 스탠드 에어컨 등을 선보인다.
이재성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은 "초대형 냉방기 칠러를 비롯해 다양한 공간 맞춤형 토털 냉난방공조 설루션으로 글로벌 공조 시장을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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