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산타에게 편지를 보내면 크리스마스 시즌에 산타로부터 답장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행사 기간 산타에게 편지를 쓰고 우표를 붙여 '산타우체국'(서울시 중구 소공로 70)으로 보내면 성탄절쯤 산타의 손 편지와 '2024 브레드이발소' 씰을 함께 받아볼 수 있다.
산타우체국은 서울중앙우체국 지하 1층에 위치한 우표박물관에 조성될 예정이며, 비영리 공익단체인 사단법인 온기와 대한결핵협회의 후원으로 함께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에는 산타를 좋아하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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