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넷마블[251270]은 26일 일본에서 개막한 도쿄게임쇼 2024에서 신작 '킹 오브 파이터(KOF) AFK' 티저 영상을 SNK 부스에서 최초로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킹 오브 파이터 AFK'는 일본 SNK의 'KOF' IP를 활용한 캐릭터 수집형 방치형 역할수행게임(RPG)으로, 넷마블네오가 개발 중이다.
'킹 오브 파이터 AFK'는 역대 KOF 시리즈의 인기 캐릭터를 도트 그래픽으로 재해석해 레트로 감성과 캐릭터 수집의 재미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넷마블은 이날 '킹 오브 파이터 AFK' 공식 티저 사이트와 유튜브 채널을 열고 이날 공개된 티저 영상을 비롯해 이용자들에게 게임 정보를 순차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KOF'는 1990년대 격투 게임 열풍을 이끈 SNK의 대표 지식재산(IP)으로, 오랜 시간 사랑을 받으며 현재까지 15개의 정식 시리즈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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