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동반성장위원회는 27일 서울 중구 로얄호텔에서 지역 동반성장 담당관 및 동반성장·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 기업·공공기관 담당자와 '지역 동반성장 문화확산 워크숍'을 열고 지역 특화 상생협력 모델 발굴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주요 대기업의 지역 동반성장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상생협력 모델 발굴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동반위는 그간 동반성장 문화의 저변을 지역으로 확대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지난해 9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7개 광역자치단체별 동반성장 담당관을 지정해 지역 동반성장 문화확산을 위한 지원 체계를 구축했고 올해는 지자체 수요를 조사해 주요 대기업과 과제 발굴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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