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효성화학[298000]은 국립수목원과 비무장지대(DMZ) 일원 산림생태계 복원과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효성화학과 국립수목원은 ▲ DMZ 불모지 및 산림 훼손지 생태계 복원 ▲ 산림생태계 복원을 위한 자생식물 종자 확보 ▲ 생물다양성 보존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효성화학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자연 생태계 보호와 생물다양성 보존 활동에 참여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이건종 효성화학 대표는 "세계적 생태계 보고인 DMZ 보존에 적극 동참하고자 국립수목원과 뜻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생태계 및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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