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엔씨소프트[036570]는 아마존게임즈와 함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쓰론 앤 리버티(TL)' 글로벌 버전을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로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TL 글로벌 서비스는 PC(스팀), 콘솔(플레이스테이션5·엑스박스 시리즈 X/S) 플랫폼을 지원하며, 얼리 액세스 상품을 구매한 북미·남미·유럽·호주·뉴질랜드·일본 이용자들은 정식 서비스 시작일인 10월 1일보다 앞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와 아마존게임즈는 이용자 간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 얼리 액세스와 정식 출시 서버를 구분해 운영할 방침이다.
정식 출시 서버 이용자는 캐릭터를 얼리 액세스 서버로 이전할 수 있지만, 얼리 액세스 서버 이용자의 경우 추후에 이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아마존게임즈는 TL 얼리 액세스를 앞두고 최근 스트리밍 플랫폼 트위치에서 PvP(플레이어 간 전투) 콘텐츠를 소재로 한 방송 '시즈 더 데이(SIEGE THE DAY)'를 진행, 해외 이용자에게 3대3 투기장·길드 점령전·공성전 등의 콘텐츠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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