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연합뉴스) 안희 특파원 = 주오스트리아 한국대사관은 26일 오스트리아 빈의 한국문화원에서 현지 거주 중인 한국 청년 50여명을 대상으로 국제기구 취업 설명회를 열었다고 27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행사에서는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유럽공업개발기구(UNIDO), 유엔마약범죄사무소(UNODC) 등 빈에 있는 국제기구에 근무 중인 한국인 직원들이 강사로 나와 유용한 상세한 취업 정보를 제공했다.
함상욱 주오스트리아 대사는 "국제기구에서 활약 중인 선배의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우리 청년들이 꿈을 펼쳐 나갈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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