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곽윤아 기자 = KB자산운용은 'RISE 글로벌원자력'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이 1천억원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ETF는 글로벌 원자력 밸류체인에 투자하는 국내 유일의 ETF로 투자 종목 비중은 해외 기업 70%, 국내 기업 30%이다.
주요 투자 종목으로는 콘스텔레이션 에너지, 카메코, 두산에너빌리티[034020], HD현대일렉트릭[267260] 등이 있다.
김찬영 ETF사업본부장은 "친환경 에너지로서 원자력의 역할이 재조명되고 있다"며 "장기적 관점에서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원자력 관련 기업들에 대한 투자 기회를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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