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곽윤아 기자 = 신한자산운용은 '신한 MAN글로벌하이일드' 펀드 시리즈의 수탁고가 1천억원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1월 출시된 '신한 MAN글로벌하이일드' 펀드의 수탁고는 790억원을 넘어섰고, 3월 출시된 '신한 MAN글로벌하이일드월배당' 펀드의 수탁고는 300억원을 돌파했다.
이 펀드 시리즈는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 하이일드 채권에도 다양하게 투자한다.
최근 유럽 하이일드 채권은 유럽 국가들의 선제적인 기준금리 인하로 강세를 보인다.
박정호 펀드솔루션 팀장은 "미국 하이일드 채권은 유럽보다 비싼 상황"이라며 "미국 대비 유럽 비중을 높게 유지할 계획이며, 장기물보다는 변동성이 작고 금리 수준이 매력적인 단기물 위주로 투자 상품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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