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국군의 날인 다음 달 1일을 맞아 '우체국 장병내일준비적금' 우대 금리 0.8%포인트를 추가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우체국 장병내일준비적금에 가입하는 군 장병은 최대 5.8%(24개월 기준 세전)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기본금리(24개월 기준 세전 연 5.0%)에 우체국예금 첫 거래 고객 우대금리 0.2%포인트와 적금 자동이체 실적 0.4%포인트, 우체국 체크카드 이용실적 0.2%포인트가 추가되는 것이다.
이 상품은 비과세 적금상품으로, 군 장병이 전역 후 만기 해지 시 적금 납입 원금의 100%에 해당하는 재정 지원금을 국가가 지원한다.
육군을 기준으로 복무기간 18개월 동안 개인별 월 최대 금액인 40만원(은행별 최대 20만원)을 납입한 경우 전역 시 약 1천400만원을 마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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