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곽윤아 기자 = 금융투자협회는 양도성예금증서(CD) 수익률 산출을 위한 기초자료 제출기관 10개사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다올투자증권, 부국증권, 유진투자증권, 한양증권[001750], 한화투자증권 등 5개사는 유지됐고, 메리츠증권, 상상인증권, 케이프투자증권, 현대차증권, 흥국증권 등 5개사가 추가됐다.
기존의 SK증권, LS증권, iM증권, 교보증권, 하나증권 등 5개사는 빠졌다.
CD수익률은 단기금융시장의 지표금리 역할을 한다.
금융투자협회는 1년마다 CD 거래실적 상위 10개 증권사를 기초자료 제출기관으로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10개사는 다음 달 2일부터 내년 9월 30일까지 금투협에 기초자료를 제출하게 되며, 콜시장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or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