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스타필드 코엑스몰은 도심공항타워 지하 1층 식당가를 '푸드 스트리트'로 재단장했다고 30일 밝혔다.
푸드 스트리트는 인근 오피스 직장인과 비즈니스 수요가 많은 삼성동의 특성을 반영한 공간으로 가성비가 좋은 맛집 13곳을 모았다.
스타필드는 직장인들이 '오늘 뭐 먹지?'라는 고민이 없도록 한식과 중식, 일식 등 부담 없이 선택할 수 있는 메뉴의 이름난 맛집을 다양하게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회전 스시 전문점 '갓덴스시'와 블루리본에 선정된 쌀국수 맛집 '소이연남', 정통 대만 요리 전문 브랜드 '치바오 by 위안바오', 일본 라멘 맛집 '멘쇼쿠', 종합분식 전문점 '김피라' 등이 문을 연다.
'피제이돈까스'와 설렁탕 맛집 '서울깍두기', '북창동 순두부', '본죽' 등도 있다.
다음 달 중에는 최지형 셰프가 운영하는 순대 오마카세 '리북방'이 순대국밥을 메인으로 선보이는 이북요리 전문점 '차호방 by 리북방'을 국내 최초로 만나볼 수 있다.
스타필드는 푸드 스트리트 오픈을 기념해 식당 이용권과 할인권, 카페 이용권 등을 증정하는 룰렛 이벤트와 미식여행 도장깨기 스탬프 카드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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