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다음 달 1∼9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팝업스토어(임시 매장)를 열고 국산 돼지고기 '한돈'을 알린다고 30일 밝혔다.
도드람한돈, 선진포크한돈, 하이포크, 돈마루, 하이트진로[000080] 등 협업 기업과 함께하는 매장 내 '슈퍼 파트너스 존'에서는 한돈을 맛볼 수 있는 시식이 진행되고 할인 판매 행사가 열린다.
'슈퍼 프레젠트 존'에서는 돼지 인형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또 게임을 즐기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다음 달 4∼5일에는 삼겹살과 소맥(소주+맥주)을 즐길 수 있는 '삼쏘나이트' 행사가 열린다. 삼쏘나이트는 19세 이상이 참여할 수 있으며 네이버 예약으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다음 달 4일에는 삼쏘나이트 참가자 100명에게 한돈 도시락을 준다. 도시락은 한돈 홍보모델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직접 전달한다.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이날 열린 사전 개소식에서 "팝업스토어를 통해 많은 분이 한돈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정부는 국민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먹거리 공급을 위해 한돈 농가를 지원하고 건강한 농축산식품 문화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세희 한돈자조금 위원장은 "나들이하기 좋은 10월 연휴를 맞아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길 거리 가득한 한돈 팝업스토어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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