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샐=연합뉴스) 정빛나 특파원 = 유럽연합(EU) 외교장관들이 30일(현지시간) 긴급 화상회의를 열어 중동 정세를 논의한다.
이날 오후 호세프 보렐 EU 외교안보 고위대표가 주재하는 회의에서는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 최고지도자 하산 나스랄라가 사망한 이후 전황과 EU 대응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비공식 회의인 만큼 구체적 결정은 내려지지 않겠지만 향후 대응 방향에 대한 추가 조치 제안 등이 이뤄질 수 있다고 EU 당국자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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